유명무실한 ‘희망연봉’...그러나 희망연봉란이 취업여부 결정

서울--(뉴스와이어)--구직자 10명중 5명은 입사 지원시 희망연봉을 회사가 제시한 수준에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직전문 구인구직 샵마넷(www.shopma.net)과 패션전문 구인구직 패션워크(www.fashionwork.co.kr)이 패션에 관계된 신입직 구직자 1051명을 대상으로 4월14일부터 4월31일까지 18일간 입사 지원할 때 희망연봉을 정하는 기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진짜 희망하는 만큼 적어낸다'는 답변이 전체의 49.2%(518명)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그 다음은 `동종업계의 평균연봉을 파악해서 적어낸다'는 응답이 41.0%(431명)를 차지했으며 `최대한 낮게 적어낸다'는 응답이 9.7%(102명)로 그 뒤를 이었다.

샵마넷의 이승호 대리는 "대개의 신입 구직자들은 좁은 취업문을 어렵게 통과하지만 구직을 위해서는 기업측의 제시연봉을 따라야 하기때문에 이력서 기재시 희망연봉란은 있으나 마나라고 생각해서 자기 능력에 관계없이 희망고액연봉이나 동종업계의 평균연봉을 파악해서 적어낸다. 하지만 인사담당자들은 사소한 일이라도 취업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구직자들의 보다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패션워크 개요
백화점 면세점 쇼핑몰 로드샵의 전문 판매인 구직구직 싸이트 샵마넷(www.shopma.net)과 섬유/패션 전문 취업 패션워크(www.fashionwork.c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커리어 인크루트 스카우트 외 여러 취업포털에 관련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shionwork.co.kr

연락처

패션링크 마케팅팀 이승호 대리 02-851-0815 010-3179-0896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