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짐머’ 히치콕의 스릴러를 뛰어넘는 완벽한 시나리오
“반전과 은밀한 속임수,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짜 맞추기 위해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안소니 짐머>는 히치콕의 영화처럼 심리 스릴러 속으로 우리를 데려 갈 것이다” - 소피 마르소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프로젝트에 합류하겠다고 말했다. <안소니 짐머>는 단순한 스릴러가 아니라 액션과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지는 재미있는 영화이다” - 이반 아탈
“연극 공연 투어를 하고 있을 때, 감독이 나를 찾아와 시나리오를 읽어달라고 했다. 나는 신선한 플롯에 매혹당했고, 당장 그의 제안을 수락했다.”-사미 프레이
<안소니 짐머>의 주요 출연 배우들은 ‘시나리오’ 하나만 믿고 제롬 살레라는 신인 감독의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을 결심했다. 특히, 소피 마르소는 “내가 <안소니 짐머>에 출연하게 된 것이 제롬 살레의 치밀한 계획 덕분이었다고 하지만, 나에게 직접 시나리오를 주었어도 출연을 망설이지 않았을 것이다. <안소니 짐머>는 최근 내가 읽어본 시나리오 중 가장 매력적인 이야기이다”라며, ‘키아라’를 만난 것이 오히려 행운이라고 한다.
특히, 프랑스의 인정 받는 영화 배우인 동시에 감독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반 아탈(프랑수아 역)은 “연출도 하고 있는 나로서는 맘에 들지 않는 시나리오에 동참할 이유가 없었다. 감독으로서가 아닌 배우로서, <안소니 짐머>는 놓칠 수 없는 프로젝트였다. 제롬이 연출을 맡지 않았다면, 내가 탐냈을 시나리오”라며 연출가로서의 욕심을 드러냈을 정도이다.
프랑스의 연기파 배우로 손 꼽히는 사미 프레이는 <안소니 짐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죄자를 쫓는 경찰 ‘애커만’으로 열연했다. 연극과 영화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이미 프랑스의 국민배우로 기억되는 존재로, 함께 공연하는 배우들이 존경해 마지 않는 대배우이다.
“하나의 결말로 치닫기 위한 이야기가 아닌, 반전과 속임수의 아이디어들이 연결 고리를 이루어 내며 또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는 영화를 원했다. 이야기를 완벽하게 다듬기 위해 1년이 넘는 시간을 고민했다”는 감독의 완벽주의는 세기의 배우들을 사로 잡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평범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남자’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여자’와의 심리 게임으로 시작해 점점 커다란 반전을 향해 다가가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안소니 짐머>의 이야기는 이제, 국내 관객을 사로잡을 일만 남은 셈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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