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케이블방송국과 연계 디지털방송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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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13:17

부산--(뉴스와이어)--동의과학대학(학장 이충엽)에서는 한국케이블TV방송국 부산ㆍ울산ㆍ경남협의회 (회장 이북동)와 연계하여 산하 15개 지역 케이블TV방송국협력업체 디지털 방송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주문식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케이블TV방송국의 방송운영기술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 되어감에 따라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동의과학대학과 한국케이블TV방송국 부산ㆍ울산ㆍ경남협의회는 2일 동의과학대학 회의실에서 서비스 마스터(SM)요원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에 합의 했다.

서비스 마스터(SM)요원 양성과정은 방송기술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환되면서 디지털케이블방송, 디지털지상파, 인터넷TV, DMB방송, 와이브로 등 방송매체 수단이 다양화됨에 따라 가장 보편화 되어 있는 케이블방송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다 향상된 케이블 방송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부산ㆍ울산ㆍ경남 케이블방송국의 요청에 의해 주문식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된 것.

이에 따라 동의과학대학에서는 15개 케이블TV방송국협력업체의 서비스 마스터(SM)요원을 대상으로 디지털방송, 통신, 영상, 컴퓨터 등에 대하여 3개월 과정으로 직무향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학 정보통신과 학과장 송기홍교수는 "케이블TV방송국 및 협력업체들의 디지털 방송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실제 케이블 TV 방송 운영에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만을 엄선하여 개설하였기 때문에 케이블방송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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