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극장개봉, 씨네큐브 단독상영 확정
단독상영이 확정된 상영관 씨네큐브는 국내 대표적인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국내외의 내노라하는 예술영화들이 거쳐간 곳이다. 이런 의미에서 <버블>의 씨네큐브 단독 상영은 실험적인 배급 뿐만 아니라 영화 자체의 작품성 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브로큰 플라워>등 씨네큐브에서 단독 상영으로 시작한 영화들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비교적 많은 관객들을 동원하면서 예술영화를 대중들 속으로 끌어들이는데 유리한 상영관으로 각광받고 있어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버블>의 씨네큐브 개봉은 더욱 더 기대해볼 만 하다.
미국 중부 오하이오 주의 인형공장. 그곳에서 벌어지는 한 여인의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로 펼쳐지는 스릴러<버블>. 개봉 전부터 처음 국내 처음시도 되는 배급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티븐 소더버그의 이 수상한 스릴러는 유레카 픽쳐스 수입/배급으로 5월 11일, 또 하나의 화제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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