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1분기 실적중 최고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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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06-05-03 14:37
서울--(뉴스와이어)--우리금융그룹(회장 황영기,www.woorifg.com)은 2006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4,4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1분기실적중 최고를 달성했으며, 2004년 이후 괄목할만한 실적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배경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업계 최고의 자산 성장, 건전 여신 문화 정착을 통한 자산 건전성 개선, 계열사간 영업부문 협력강화를 통한 금융그룹 시너지의 본격적인 창출을 꼽았다.

동사의 1분기 경영성과를 분석해 보면,

첫째, 우리은행을 중심으로한 은행부문의 우량자산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증가를 이루어냈다.

가계부문의 대출이 전년 말 대비 8.3%, 중소기업부문이 6.1% 각각 증가하는 등 부문별로 고른 성장세를 보여 연결 기준 총 자산이 전년 말 대비 10조원 이상 증가한 175조원을 달성함으로써 6.4%의 높은 자산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자산운용의 수탁고 등을 감안할 경우 총 자산이 최초로 200조원을 돌파하였으며, 이러한 자산 증가에 힘입어 순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둘째, 건전한 여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자산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1.3%로 전년 말 대비 0.1%P 하락하였고, 고정이하 여신에 대한 충당금적립비율도 전년 말 115.3%에서 125.0%로 높아지는 등 자산 건전성 관련지표의 개선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자산이 10조원 이상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어, 자산증가에 따른 부실채권 발생 등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금융그룹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증권부문의 실적 개선과 전국적으로 약 1,200개에 달하는 그룹네트워크를 통한 수익증권, 방카슈랑스 등의 교차판매, 은행과 증권부문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비이자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천억원 이상 증가하였다. 특히 수익증권 판매의 경우 계열사간 교차판매 활성화에 따라 2006년 3월말 기준 판매고가 10조원을 돌파했으며, 판매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대비 300% 증가하였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1분기중에 전 계열사가 우량자산 및 우량고객 증가를 위해 노력한 결과 괄목할 만한 자산증가와 수익의 질적 성장을 이루어 냄으로써, 자체성장 전략이 강한 탄력을 받고 있으며, 우량자산 증가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은 수익증권 판매 등 비이자수익 증대를 통해 커버되어, 수익구조가 선진은행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서민층에 대한 지원 등 국가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문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2006년도 1/4분기 결산 결과 영업이익 4,548억원, 당기순이익 3,546억원의 실적을 시현하여 전년 동기대비 각각 8.9%(371억원), 1.0%(34억원)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년 1/4분기에 발생한 투자주식매각익 등 비반복적인 1회성 특수요인을 고려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20%이상 증가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의 증가는 우량자산 증대를 통한 이자이익 증대와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한 대손비용관리, 제휴상품 판매 증가로 인한 수수료수익 증가 등이 주요인이다.

2006년 1분기 실적을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적극적인 우량자산 증대 노력으로 전년 동기대비 순이자마진(NIM)은 0.24%p하락하였으나, 이자부자산(Interest Earning Asset)이 23조원 늘어남으로써 순이자이익은 657억원 증가하였으며, 제휴상품판매 증대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140억원 증가하였다.

충당금적립액은 1,09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9억원 증가하였으나 이는 대출채권 증가에 따른 정상적인 증가이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년 동기 및 전년 말 대비 각각 0.9%p, 0.1%p 개선되었고, 연체비율 및 Coverage Ratio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등 자산건전성지표가 크게 좋아졌다.

재무비율 부문에서 우리은행은 ROA(총자산순이익률) 1.1%, 순고정이하여신비율 0.5%, 1인당 조정영업이익 3.7억원 등 예금보험공사와 체결한 MOU (경영계획이행약정) 목표 5개 항목을 모두 달성하였다.

동행은 “향후에도 우량자산 증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자산건전성 유지를 위한 리스크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며, 우량중소기업 등 국가 성장동력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노력을 통해 시장 선도적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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