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 개소
부산은행은 동남경제권의 중추 금융기관인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울산영업본부(울산시 남구 달동 소재, 울산지점 2층)를 5월 3일 개소하였다.
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는 부산지역과는 차별화된 금리감면 전결권 부여, 울산지역 소재 영업점장의 여신전결권 확대, 울산광역시 4대 전략산업 관련 업종에 대한 특별우대대출 3,000억원 금융지원, 영업채널확대 등을 통해 울산지역 시민과 기업체에게 특화된 금융 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신성장거점인 울산지역에 현재 5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나, 올해 5개 지점을 추가로 신설하고, 2008년까지 15개로 영업점을 늘려 부도심을 잇는 광역 네트 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울산지역이 부산과 인적, 물적 연고가 높고 산업적으로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인만큼 울산지역의 산업과 연계된 여신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울산지역의 인재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은“울산에서 고객감동경영과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은행,‘울산의 대표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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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