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네트워크를 통한‘SW 도서관’ 서비스 실시
전국 처음인『SW도서관』서비스는 지난 3개월간 철저한 시험 운영을 거쳐 5월 1일부터 한글, 포토샵, 나모웹에디터 등 11종(1,700여본)의 고가의 정품 소프트웨어를 본청내 전 실과 직원을 대상으로 정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SW 도서관」은 정품 소프트웨어를 주전산기에 모아 “도서대여”와 같은 개념으로 개인용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네트워크를 통하여 주전산기에 접속하여 프로그램을 사용한 후 종료하면 다른 직원이 다시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개인 PC에 각종 소프트웨어의 빈번한 설치 및 삭제로 인한 컴퓨터 성능저하와 장애를 방지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적시보급이 가능하여 업무능률 향상 및 운영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직원수의 30% 정도만 구입하여도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함으로써 컴퓨터의 보유대수 만큼 구매하는데 따른 막대한 예산 소요를 절감할 수 있다.
청내 사용자들은 업무상 필요한 고가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선진 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정품 SW사용으로 불법SW를 근절하고 국내 SW 산업의 확충에 기여할 수 있고 SW 사용의 중앙 집중관리로 설치,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등 많은 장점을 꼽았다.
앞으로 청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SW 도서관』의 부족한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미비점을 개선하여 완벽한 시스템으로 보완해 나가며 특히, 도내 농어촌 정보화마을과 연계한 주민교육장 지원 또는 불우 청소년시설의 정보화교육지원 등 도시와 농어촌간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정보통신과 인터넷운영팀장 윤차현 053-950-2152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