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제감독지원실 신설

뉴스 제공
금융감독원
2006-05-03 15:32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은 원내에 국제감독지원실(ISSO, International Supervision Support Office)을 신설하고, '06.5.3(수) 오후 3시 개설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판식 행사에는 윤증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임직원, 재경부차관 등 정부관계자와 FBG(Foreign Bankers Group) 의장인 Mr. Philippe Reynieix(BNP Paribas 서울지점장) 등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회사 CEO 등이 참석하여 동북아금융허브 추진 방향과 이번에 신설되는 국제감독지원실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국제감독지원실은 ①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을 위해 금융감독 측면의 Infra를 개선하고, ② 언어 및 문화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계 금융회사의 금융감독관련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국내 영업활동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감독업무 경력이 많고 외국어 능력이 탁월한 직원들을 배치하여 영업활동과 관련된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한 접수 및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외국계 금융회사에 대한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게 된다.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fss.or.kr

연락처

금융감독원 공보실(02- 3771-5788~91) 이석주 02-3771-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