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협약은 크릴과 파타고니아 이빨고기(이른바 메로)를 비롯한 남극해양생물자원을 관리하고 남극해양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간 협약으로, 정책 결정과 관리조치 제정을 담당하는 위원회(Commission)와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조언을 제공하는 과학위원회(Scientific Committee)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24개 회원국과 8개 서명국이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1984년부터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크릴, 남극빙어 및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어업에 참여하고 있다.
CCAMLR는 여느 자원관리 협약보다 생태계 균형을 중시하고 사전예방(事前豫防)적이며 신중한 자원관리 지침을 제정 실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예를 들면 과학 업저버의 조업선 승선을 통한 과학자료의 확보와 활용, 어업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바다새와 해양포유류의 사망을 줄이기 위한 저감 방안의 적용, 인공위성을 이용한 선박위치 추적체계의 전면 도입, 어획물 산지 증명제도 등 공해(公海) 어업에 도입되기 시작하는 새로운 자원관리 경향을 선도해왔다.
신형철 박사는 임기동안 의장 부재시 과학위원회를 진행하며 CCAMLR가 출간하는 학술지 CCAMLR Science (SCI expanded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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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연구원 남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