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팔공산, ‘장뢰삼 재배단지로 새 명성 알린다’
이는 지난 3월에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가 팔공산영농조합이 신청한 팔공산자연공원내의 사유림에 산양산삼 재배단지 조성을 허가하여 팔공산영농조합이 사유림 4만3천여 평 중 3천여 평에 장뢰삼 씨앗을 파종하고, 다른 3천여 평에는 장뢰삼 모종을 이앙 식재하여 재배해온 결과이다.
지난 5월 1일 장뢰삼 재배단지를 확인한 결과, 씨앗파종 한 것은 발아하여 새움을 틔우고 있었으며, 이앙 식재한 것도 활착하여 탐스럽게 생장하고 있어 팔공산에서 처음 시도한 장뢰삼 재배생산의 성공이 기대되고 있다.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광활한 팔공산자연공원내의 임야에 공원사업에 지장이 없고, 자연공원의 환경과 생태를 훼손하지 아니하며 자연공원의 공중이용에 현저한 장애가 없는 범위 내에서 새로운 산림자원을 개발 확충하여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장뢰삼 재배단지 조성은 전국의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여 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팔공산의 명성과 위상을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우선 사유림에 민자를 유치하여 재배단지 조성을 유도 하였다.
팔공산영농조합의 팔공산산양산삼재배가 성공할 경우 팔공산자연공원은 송이생산과 더불어 근래 국내외에서 새롭게 각광을 받으며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장뢰삼이 생산되므로 그 명성이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팔공산자연공원내의 동화, 파계, 갓바위 등 집단시설지구에서 장뢰삼을 팔공산특산품으로 판매하거나 음식업소에서 ‘장뢰삼 삼계탕’ 등 산양산삼 특별요리를 개발하여 전국의 장뢰삼 애호가들을 새로운 관광손님으로 유인하여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장뢰삼(산양산삼)이란?
▶ 인삼의 씨앗을 사람이 채취하여 깊은 산 속에 파종하고 자연 상태 그대로 재배한 삼(蔘)을 가리킨다. 주성분은 인삼과 같은 ‘사포닌’이지만, 밭에서 재배한 인삼보다 함량이 크게 높고, 향이 강하며 효용성이 매우 뛰어나다.
▶ 일반적으로 삼(蔘)의 단위면적당 유효성분은 산삼 〉장뢰삼 〉재배삼 순으로 높다. 장뢰삼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조혈작용을 하며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노화를 방지한다.
▶ 또한 혈압을 정상화시켜주며 저하된 간의 기능을 보완해준다. 그리고 위장병과 당뇨병을 치료하고, 암을 예방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 장뢰삼은 알레르기성 체질을 개선시키고 두뇌활동을 촉진하고, 갱년기 장애를 해소하는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데 탁월한 자연식품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02- 982-0005,
대구광역시 공보관실 진수일 053-803-2213 F.053-803-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