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특별 동영상 공개

서울--(뉴스와이어)--2006년을 삼킬 초대형 블록버스터 <포세이돈>의 특별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동영상은 이제껏 보지 못한 영상을 만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흥미를 끈다. 특히 길이 337.1m에 높이 68.3m, 선실 800개, 수용인원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초호화 유람선 ‘포세이돈’의 전경이 최초로 공개되어 놀라움을 자아 낸다. 또한 초고속으로 덮쳐오는 높이 46미터의 거대한 파도 ‘로그 웨이브’, 고층의 난간에서 추락하는 사람들, 불길을 향해 다이빙하는 모습과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물살 등이 실감나게 펼쳐진다.

동영상의 최고의 압권은 물살이 연회장의 창문을 깨고 휘몰아치는 장면. 고속도로 공사에 쓰이는 지름 2.5미터의 파이프 10개를 세워 창문과 연결된 일종의 특수 도관을 만든 후 실제로 34만 리터의 물을 쏟아 부어 완성한 장면이다. <포세이돈>의 제작비는 1억 5천만 달러로 원화로 1,500억 원. 이 제작비의 많은 부분이 거대한 파도와 구조는 똑같지만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진 선박까지 실제 크기의 두 채의 선박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었다.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드라마틱한 대재앙, 전세계를 초토화시킨 거대한 쓰나미의 공포를 스크린에 재현한 <포세이돈>은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항해하던 초호화 유람선이 거대한 쓰나미를 만나 난파되면서 그 곳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1972년 제작되어 아카데미 2개 부문을 수상한 블록버스터의 걸작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트로이><퍼펙트 스톰><에어포스 원> 등 블록버스터의 명장 볼프강 페터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텔스> 조시 루카스, <분노의 역류> 커트 러셀, <굿바이 걸> 리차드 드레이퍼스, <오페라의 유령> 에미 로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오는 5월 31일 개봉해 모든 것을 뒤집을 것이다.

연락처

올댓시네마 (Tel: 723-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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