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정경호, 일일 JIFF지기 체험
정경호는, 다양한 층위의 관객과 직접 ‘눈을 맞추며’ 영화로서 소통하겠다던 처음의 각오를 몸소 실천해 보이고자, 영화제를 찾은 관객을 직접 응대하는 ‘JIFF지기’를 자처했다.
“40시간 째 잠도 못 자고 영화 <폭력써클> 촬영에 몰두하고 있지만, 제가 홍보대사를 맡은 만큼 발로 뛰는 모습을 꼭 보여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영화’라는 단어 하나로 눈을 맞춘 순간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함께하고 싶었거든요. 자원봉사 체험을 마치자마자 부산으로 촬영을 가야 하는 강행군이지만, 전주국제영화제 같은 좋은 영화제가 지속되어야 저도 계속 좋은 작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르고 달려왔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무럭무럭 성장할 ‘배우’ 정경호를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봐주세요.”
오후 2시 ‘JIFF지기 되기 교육’을 시작으로 일일 ‘JIFF지기’가 되어 상영장 안내, 기념품 판매 등을 도울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정경호는, 이외에도 ‘2006년 봄, 소풍’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야외 공연에 ‘깜짝 사회자’로 등장,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줄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jeonjuf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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