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물 유럽시장 공략

서울--(뉴스와이어)--오는 9~11일 3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지역의 대표적인 수산전문 박람회인 ‘브뤼셀수산박람회(European Seafood Exposition 2006)’에 인성실업(주) 등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10개사가 참가한다.

브뤼셀박람회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열리는 수산전문박람회로서 올해엔 50개국 1,100여개 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치열한 판촉활동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게맛살, 어묵, 조미김, 마른미역 등 수산가공식품 등 EU지역으로 수출하는 주요 제품 19종 45개 품목을 출품해 1,5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각 국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수출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식생활 문화를 유럽지역에 알리기 위해 ‘굴 튀김시식행사’와 ‘조미김 나누어주기 행사’ 등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친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유럽연합(EU) 수산물 무역수지는 2,700만달러의 적자(수출 5,800만달러, 수입 8,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수산물 수출 11억9,000만달러 중 약 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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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무역진흥팀 팀장 김승호 02-3674-6842
해양수산부 홍보관리관실 팀장 박노종 02-3674-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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