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존심 ‘설화수’, 그 성공 법칙을 듣다’...5월 12일 문화미래세미나 개최
전세계 화장품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프랑스 다국적 기업 로레알도 유독 한국시장에서만은 태평양에 밀려 맥을 못 추고 있다. ‘설화수’ 브랜드 단독의 4000억 원대 매출액은 업계 2위 화장품 업체의 전체 매출을 웃도는 수치이다.
이처럼 태평양의 한방 화장품 '설화수(雪花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5세 이상의 고소득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하여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설화수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관리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종류의 브랜드를 접한다. “브랜드의 시대”라고 불려질 만큼 브랜드의 가치가 날로 커져가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소비의 문화 자체가 이성소비보다는 감성소비에 치중되어가고, 기업에 있어서도 유형보다는 무형의 자산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설화수’가 이 같은 놀라운 매출액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브랜드 매니지먼트의 전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브랜드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세미나가 오는 5월 12일 충무아트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화가 미래다! - 문화미래세미나’에서는 “설화수의 성공신화- 브랜드 매니지먼트” 라는 제목으로 설화수 브랜드 매니저 전진수 부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전진수 부장은 태평양 마몽드, 라네즈 브랜드매니저를 거쳐 현재 설화수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설화수 브랜드의 역사부터 마케팅 기법, 글로벌 전략까지 브랜드 매니지먼트 중요성과 설화수 브랜드의 성공 신화를 이야기한다.
벌써 11차를 맞이하는 ‘문화미래세미나’는 감성과 문화코드가 그 중요성을 더해가는 시대에 성공한 문화마케팅의 사례를 발표하고 논의함으로써 문화의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문화코드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그 취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주제 발표 전 강사와 참석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은 문화미래세미나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 KT&G 황인선 부장, 올댓시네마 채윤희 대표, SK커뮤니케이션즈 이병일 과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문화관련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연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문화마케팅포럼 주최, 풍류서원 주관, 그리고 문화예술원, 충무아트홀, 크레벤, 문화타임즈, 백스테이져닷컴, 풍류일가 후원으로 개최된다.
삼성경제연구소 문화마케팅포럼 http://www.seri.org/forum/culturem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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