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 재배를 위한 양분 종합관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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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11:22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농경지 작물 재배시 친환경적인 시비관리에 참고할 수 있는 “밭작물 재배를 위한 양분 종합관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밭작물 재배를 위한 양분 종합관리”는 농업과학기술원 박양호 박사 등 전문가들이 국내 여건에 맞추어 화학비료, 가축분뇨 등 다양한 양분자원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국내외 시비실태 현황 및 문제점을 비롯하여 양분의 적정관리를 위한 시비의 원리, 유기농업 등 다양한 범위에 걸쳐 원리 및 실용기술을 수록하고 있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 등 친환경 양분관리 분야에서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정부기관, 연구기관 및 관련자 등에 배부하여 친환경 양분관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농산물의 안전성 및 농업환경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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