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3월 여의도지역에서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KB 전자통장”이 11월 3일 전국적으로 출시된다. 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한국금융의 뉴 패러다임의 출발이다.

국민은행은 신임 강정원 은행장의 첫 공식행사로 “전자통장 오프닝 행사”를 11월 3일 여의도 영업부에서 갖는다. 종이통장을 타임캡슐에 넣는 행사로 “종이통장”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며, 종이통장 30개를 대체하는 “전자통장”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KB 전자통장”의 초기 관심확산을 위해 MP3 Player, 디지털 카메라, 총 1,000만원상당의 재테크 적금통장 지원 등 총 470명에게 1억원이 넘는 경품행사와 “역도산” 영화 2,000명 무료초대, 전자통장 온라인 체험관 운영, 사이버머니게임 온라인 이벤트 등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2005년1월31일까지 급여통장이나 기존의 통장을 “KB 전자통장”으로 신규 또는 전환한 고객이며, 전자통장 발급비용은 무료이다. 전환하려는 종이통장을 가지고 가지 않아도 전자통장 전환이 가능하다.

이제 은행에서 종이통장을 들고가서 청구서에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등 개인정보를 써넣고 기다리는 일은 점점 사라지게 될 것 같다. “KB 전자통장”은 통장없이 모든 계좌정보를 카드안에 있는 IC 칩에 내장하여 카드 하나로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11월 3일부터 우선적으로 IC 현금카드인 “ MY Q” 카드를 통해 첫선을 보이고 2005년 상반기부터는 IC 신용카드에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종이통장의 경우 매 창구거래 시 마다 통장과 도장 등을 휴대해야 하고 통장의 인감의 대조, 통장 이월 재발행, 거래내역 확인을 위한 통장정리, 각종 인감분실 및 통장분실 신고등 절차가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려 불편하고 자동화기기 거래만을 위한 별도의 현금카드를 발급해야만 했으나,

“KB전자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적립식예금, 거치식예금, 대출금통장 등 최대 30개 통장을 카드 하나로 통합 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창구거래, 자동화기기 등 모든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금융거래에 혁신적인 편리성을 가져오게 되었다.

또한, 거래내역출력기를 통해 자신의 거래내역을 언제라도 확인 출력해 볼 수 있다. 종이통장은 공과금 및 입출금,이체 등 거래내역 확인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어 통장 여러개를 전자통장 카드하나로 대체하여 통장관리가 간편해짐과 동시에 별도의 “거래내역 출력기”를 통해 언제라도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병행된다.

이미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등 전자매체에 익숙한 젊은 직장인층을 중심으로 통장은 큰 의미를 상실한지 오래되었고, 은행거래가 많은 사업자들에게도 환영을 받을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또한, IC Chip 기반으로 인해 보안성이 강화되어 해킹, 복제등이 불가하여 PIN ( 개인식별번호)등 다중 보안 체계로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고, 5회 이상 입력오류시 자동 정지하게 되어 분실해도 안심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도 Chip에 내장되어 자신의 공인인증키를 컴퓨터 하드에 저장하지 않아도 되므로, 해킹 등으로부터 자유롭게 어느 PC에서나 안심하고 인터넷 뱅킹이 가능해 진다.


KB국민은행 개요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kb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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