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공연 펼쳐’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8호선 가락시장역에서 18:00부터 피터색소폰 연주회를 시작으로 이태원과 화곡역에서는 포크송 라이브 공연이, 15일 스승의 날에는 이국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정통 안데스음악을 구사하는 라파엘의 공연이 17:00부터 태릉입구역 환승통로에서 실연된다.
한편 5월 6일(토)에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청소년광장에서 오후 12시30분부터 3시까지 Hi-Seoul 樂 Festival 2006의 서브무대가 마련된다.
(주)想像工匠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금번 무대는 이성의 거리라는 의미의 ‘reason Ave’, 귀여운 악동들의 유쾌한 음악 ‘리치리치’,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묻어나는 독특한 감수성의 ‘하도’, 기억 속 음악을 끄집어내어 담은 상자의 ‘여홍빈’, 누구나 OK할 수 있는 음악!을 구현하는 ‘O.K밴드’가 출연한다. <문의>상상공장 02-3141-1011 ,참고 사이트: 인디 속 밴드 이야기
20일(토) 오후 3시 젊은 청소년들의 무대인 서울공연예술단의 응원 무대가 노원역 상설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006 독일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퍼레이드를 감상하고 간단한 응원 동작 몇 가지를 함께 익혀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날인 21일(일) 11시부터는 7호선 이수역 상설무대에서 지하철의 낭만을 테마로 한 제1회 레일아트창작가요제 2차예선이 열린다. 본선은 6월 3일에 있을 예정이며, 당선된 실력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순수 창작곡은 앞으로 수도권 전철 운영 구간 내 역사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27일(토)에는 5월 가정의달의 의미를 깊게 되새길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이 늦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7호선 이수역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우리 주변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아동학대에 대해 잔잔한 플롯 연주와 관련 사진들을 보며,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며 플룻연주팀이 사랑의 인사, 마법의 성, 라테소커행진곡, Top of the world 등 편안하고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5호선 방화역~신정역 9개역을 관할하는 화곡역무관리소도 지역주민과 한데 어울리는 자그마한 축제를 펼칠 계획이다. 5월 한달을 ‘화곡주간’이라 명명하고 관할 9개 역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무료건강검진(방화역)과 무료이발(개화산역)같은 실속있는 행사 뿐만 아니라 드럼 연주회(송정역), 연예인 일러스트 전시회(김포공항역) 같은 귀와 눈이 즐거운 행사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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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