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국내최초, 모바일 개봉 확정
영화 <버블>
3600만명의 휴대전화 가입자들, <버블>에 주목하다.
이전의 국내 영화들이나 외화들이 모바일을 통해 시사회를 여는 등 이벤트 성으로 모바일로 영화를 관람 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개봉일과 동시에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영화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 더욱이 모바일 개봉은 IT강국 대한민국에서만 가능한 것이기에 더욱더 눈길을 끌고 있다.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3600만 명에 이르는 현 시점에 모바일에서도 동시에 개봉하는 ‘버블’ 작은 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수치의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중부 오하이오 주의 인형공장. 그곳에서 벌어지는 한 여인의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로 펼쳐지는 스릴러<버블>. 개봉 전부터 처음 국내 처음시도 되는 배급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티븐 소더버그의 이 수상한 스릴러는 유레카 픽쳐스 수입/배급으로 5월 11일, 또 하나의 화제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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