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타인들’ 의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 영화팬들은 벌써부터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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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픽쳐스
2006-05-04 14:12
서울--(뉴스와이어)--우연, 인연, 운명..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애정술사,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

완전한 타인에게 자신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면서 시작되는 사랑을 프랑스 특유의 유머와 드라마틱한 화면으로 풀어내고 있는 작품 <친밀한 타인들>. 이 영화의 감독 파트리스 르콩트는 사랑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프랑스 영화계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감독이다. 또한 우연적인 만남, 운명적인 사랑을 영화적으로 가장 탁월하게 표현해내는 감독이기도 하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나 <걸 온 더 브릿지>에서도 봐왔듯이 그는 ‘사랑’이라는 테마를 따뜻한 시각으로 감각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다. 때문에 그의 영화는 언제나 잔잔한 여운과 기분 좋은 감동을 예감케 한다.

그의 국내 개봉 예정작인 <친밀한 타인들> 역시 그의 애정술사다운 연출력을 어김없이 확인할 수 있는 작품. 미모의 젊은 여성 ‘안나’가 재정상담가인 ‘윌리엄’을 심리치료사로 잘못 알고 찾아가 자신의 고민과 비밀을 털어놓기 시작하면서 사랑을 예고하는 이 영화는, 감독의 완숙한 연출로 깊이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파트리스 르콩트 - 프랑소와 오종”
프랑스 대표 감독들의 영화 개봉 소식으로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는 5월!

프랑스 영화의 거장,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의 <친밀한 타인들>의 5월 개봉이 확정된 가운데 또 한 명의 재능있는 프랑스 감독인 프랑소와 오종의 영화 <5x2> 개봉소식이 들려와 영화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프랑소와 오종 감독은 프랑스의 현재를 이끌어가고 있는 젊은 감독으로,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영화들로 항상 이목을 끌고 있다. 그의 영화는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의 작품과 달리 좀 더 날카로운 시각이 느껴진다.

강하고 분명한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는 오종 감독의 영화는 진중하면서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전개로 언제나 확실하게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이 프랑스의 완숙한 감성을 대표한다면 프랑소와 오종 감독은 프랑스의 젊고 도전적인 지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다른 작품 성격을 지닌 감독들이지만 영화팬들이 너무나 사랑하고 기다려오던 감독들이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 때문에 5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두 프랑스 영화는 그 감독의 이름만으로도 벌써부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54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도 상영되어 매진사례를 일으키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모은 작품 <친밀한 타인들>(수입/배급 유레카 픽쳐스).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이 풀어놓는 이 아름답고 따뜻한 로맨스는 5월 2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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