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모 오픈 베타 완전 무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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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코스닥 078340
2006-05-04 15:46
서울--(뉴스와이어)--최초의 본격 모바일 MMORPG '아이모: The World of Magic'의 오픈 베타 일정이 발표되었다.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에서는 5월 말 KTF를 통해 '아이모'의 무료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무료라고 발표한 점은 게임에 대한 엄청난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

휴대폰에서 실행되는 모바일 게임은 게임을 받을 때 지불하는 컨텐츠 요금인 '정보이용료' 외에도, 무선 통화회선을 통해 다운받는 동안 '데이타통화료'를 함께 내야 한다. 그동안 오픈 베타가 시작하면 대용량의 정보가 오가는 실시간 MMORPG의 특성상, '정보이용료'가 무료라 하더라도 그 콘텐츠 용량만큼의 통화비를 내는 '데이타통화료'의 부담을 어떻게 극복할 지가 관심을 모았었다.

이번 무료 발표에 의해 오픈 베타 기간 동안은, 테스트가 가능한 KTF 휴대폰을 가진 사용자라면 누구나 완전히 무료로 '아이모'를 다운받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모바일 게임의 완전 무료 테스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이동통신사와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아이모'는 컴투스가 2004년부터 2년 여에 걸쳐 개발해온 최초의 본격 모바일 MMORPG로, 기존 온라인 MMORPG의 구성을 대부분 이어받아 그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의 인기 게임인 붕어빵타이쿤, 페노아전기, 미니게임천국, 컴투스 삼국지 등을 개발한 사내 주요 제작진이 대거 투입되어,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의 핵심인 Massively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기대작이다.

컴투스의 심수광 개발이사는 "이 게임을 통해 모바일 게이머들은 같은 시간에 접속한 다수의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휴대폰 속 '아이모'의 세계에서 모험과 사냥을 즐기게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과 다른, 전혀 새로운 재미의 모바일 게임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 자신했다.

컴투스에서는 자세한 지원 휴대폰 종류와 테스트 참가 방법 등은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전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며, 게임의 재미를 위해 최신 휴대폰 위주로 구성이 되겠지만 최대한 많은 휴대폰 사용자들이 오픈 베타 테스트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컴투스 개요
컴투스는 1998년에 설립되어 2000년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자바 게임을 개발하고, 현재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리딩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미국, 일본,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2007년 7월 6일 국내 모바일 게임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078340)에 상장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해 세계 90여 개 국가에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T스토어, 올레마켓, U+마켓을 통해 40여 개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게임으로는 '슬라이스 잇!', ‘홈런배틀2’, ‘미니게임천국5’, ‘액션퍼즐패밀리4’, ‘슈퍼액션히어로5’, ‘컴투스프로야구2012’ 등이 있고, PC온라인 게임도 개발해 온라인 골프 게임 '골프스타'를 서비스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com2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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