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요양병원, 친절정신 확산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발적인 친절의 정신으로 힘든 환자들을 방문하고 친구가 되어주는 실천적인 사랑을 베푸는 일에 목적을 두고 시행하는 이 운동은 많은 직원들이 병원에서 뿐 아니라 밖에서도 진실한 사랑을 베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미 많은 직원들이 환우들과 개인적인 접촉을 통해 환우들의 투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메시지 보내기, 좋은 글 나누기, 용기주기, 기도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김모(27)씨와 박모(24)씨는 시내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중 한 할머니의 구토로 인해 어지럽혀진 버스바닥을 거리낌 없이 휴지로 정리하여 탑승한 승객들에게 박수를 받는 등 주위에도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에덴요양병원 개요
에덴요양병원은 서울 근교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수려한 산세와 계곡이 어우러진 대자연속 14만평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총 350병상으로 2001년 7월에 개원한 각종 암, 당뇨, 고혈압, 비만, 노인성질환 등 생활습관병 치료전문병원으로 현대의학과 예방의학차원의 생활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직영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로 년중 200여 종류의 건강채식요리 식단을 제공하며 면역력증진을 위한 웃음치료, 음악치료, 치유시각화, 심리상담치료, 인지의학치료 등의 프로그램의 특성화가 인정되어 SBS, KBS, MBC 등 언론에 수십 차례 소개된 병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edena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