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과 환율하락 관련 국민경제자문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은 5.4일(목)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국제유가와 원화환율의 영향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금번 회의는 최근 우리경제의 불안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국제유가 상승 및 원화환율 하락 추세가 우리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향에 대해 기업·노동계 대표 및 민간전문가들은 물론 정부위원들이 함께 모여 논의함으로써, 가계·기업·노동계·정부 등 경제주체 모두가 합심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유가 및 환율과 관련한 각계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존 자문위원 이외에 국제금융센터 소장,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회의에 참석하며, 기업계와 노동계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도 참여함으로써, 최근 유가 인상과 환율 절상에 대해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참석자 : 어윤대 고대 총장, 현정택 KDI 원장, 이종화 고대 교수, 최흥식 금융연구원장, 최운열 서강대 대외부총장, 이창용 서울대 교수,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 오상봉 산업연구원장, 최정섭 농촌경제연구원장, 이경태 KIEP 원장, 최영기 노동연구원장, 이성태 한은 총재, 이희범 무역협회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진병화 국제금융센터 소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 등 17명

정부측 : 국무총리, 산자부장관, 기획예산처장관, 금감위원장, 국무조정실장, 재경부 제1차관

o 논의 안건
① 국제유가 상승의 경제적 영향 및 대응 (재경부·산자부)
② 최근 환율하락의 원인과 영향 분석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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