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인사

서울--(뉴스와이어)--정태호 대변인은 오늘(5월 4일) 오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

▲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인사를 발표하겠다.

대통령비서실은 혁신관리수석으로 임명된 차의환 혁신관리비서관 후임에 강태영 업무혁신비서관을, 업무혁신비서관 후임에는 김충환 업무혁신비서관실 행정관을 내정하고,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전해철 민정비서관 후임에 남영주 국무총리실 민정수석비서관을 각각 내정하였다.

또한 인사수석으로 임명된 박남춘 인사관리비서관 후임에 문해남 인사제도비서관을,인사제도 비서관에는 구윤철 인사관리비서관실 행정관을 내정하고, 공석중인 균형인사비서관에는 조현옥 사단법인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대표를 내정하였다.

신규 내정자 발탁배경을 말씀드리겠다.

김충환 업무혁신비서관 내정자는 대구지역에서 민주화 운동을 해 오다 열린우리당 대구시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실 및 업무혁신 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재직하면서 비서실 업무혁신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업무혁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비서실 혁신추진 방향을 적립하는데 기여하고 혁신추진실무팀장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비서실 내 업무혁신을 주도해 왔다.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높고 혁신마인드를 갖추고 있으며, 정치적 감각과 갈등 조정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비서실 업무의 혁신·정보화 업무를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영주 민정비서관 내정자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시민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해 온 시민단체출신으로 국민참여운동본부 대구경북본부 사무처장과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및 사회조정2비서관 등을 거쳐 국무총리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재임 중에 있다.

국무총리실 민정수석비서관 재임시 공공기관 이전, 8.31 부동산대책, 방폐장 부지 선정 등 주요정책 현안에 대해 탁월한 문제의 분석능력과 치밀한 기획력 및 적극적인 업무추진력으로 원활하게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리더십이 탁월하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신중한 스타일로 직원들의 인화단결과 사기앙양을 통해 팀웍을 강조하는 등 인화력이 우수하다.

구윤철 인사제도비서관 내정자는 행시 32회로 공직에 임문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기획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및 인사제도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해 왔고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혁신마인드를 갖춰 청와대 정보 및 의제관리모델 보고서 작성 매뉴얼 등 비서실 내 혁신과제 추진을 선도하는 등 비서실 혁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인사제도 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으로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왔다. 각종 현안에 대한 상황파악 및 분석력이 우수하고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며 상하 신망이 두텁다.

조현옥 균형인사비서관 내정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大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선거제도, 정당론, 한국정치분야 등 연구활동을 전개하며 여성 정치참여와 대표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온 여성 운동가 출신이다. 사단법인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대표를 맡아서 여성 정치참여의 조직적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하였으며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사회참여에 대한 안목이 깊고 여성계 내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하다. 소신과 철학이 분명하고 논리가 정연하며 발표력이 뛰어난데다 대인관계도 원만하여 주변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분이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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