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참여정부 혁신도시 건설의 과제와 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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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17:51

성남--(뉴스와이어)--한국도시행정학회가 주관하고 건설교통부, 한국토지공사가 후원하는“참여정부 혁신도시 건설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04일(목) 오전 09시30분부터 한국토지공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한 10개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추진현황과 과제, 혁신도시 관련 제반 업무나 주제에 대하여 학계, 정부, 지자체, 이전하게 되는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국민의 다양한 의견과 관점에 관하여 폭넓은 토론을 통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본 세미나는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예견되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여 국가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해성 건교부 공공기관 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참여정부 혁신도시 건설의 추진현황과 과제를 비롯하여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의 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혁신도시는 각 지방으로 이전되는 175개 공공기관과 산·학·연이 긴밀히 협력할수 있는 최적의 혁신여건과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지역별 특색에 맞게 조성돼 오는 2012년까지 공공기관 등의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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