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제5회 범시민 도서교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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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5 13:19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책읽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제5회 범시민 도서교환전’이 부산은행 주관으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소재)에서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회 범시민 도서교환전’주최는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일보사이며, 부산 광역시 교육청에서 전개하고 있는 “책갈매기 날고 독서로 꽃피우는 평생학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BBS(Busan Book Start)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가정의 책꽂이에 있는 다 읽은 책이나 자녀의 성장으로 인하여 나누고 싶은 책을 다른 책이나 도서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주는 행사이다.

도서교환방법은 읽은 책 1권과 읽은 책 1권의 교환, 읽은 책 3권과 새 책 1권 또는 도서 교환권 1매 교환, 월간잡지 또는 만화책은 읽은 책 1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제5회 범시민 도서교환전’은 지역은행인 부산은행과 시내 대형서점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2,000여만원의 도서상품권과 20,000부의 교환도서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장호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지역봉사대원 360여명이 참여하여 도서교환 및 도서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지역사회공헌반 이범열 팀장은 “도서교환전을 통하여 책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부산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