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서측 배후단지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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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11:14

서울--(뉴스와이어)--광양항의 배후단지를 컨테이너 항만기능과 연계된 국제적인 종합물류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서측 배후단지 53만평이 본격 개발된다.

총 3922억원을 투입해 일괄입찰 방법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공사발주를 위해 지난 4월 28일 사전 기초조사와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용역을 착수했으며, 올 12월에 기초조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초조사용역이 완료되면 내년 2월 서측 배후단지 조성공사를 발주해 약 8개월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11월에 공사를 착공, 2011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서측 배후단지가 완공되면 고부가가치 창출형 물류기업 유치를 통해 광양항 활성화 및 자립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조성사업 기초조사 추진-
<사 업 내 용>
○ ‘컨’부두와 연계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항만배후단지 조성.
- 사업량 : 서측배후단지 조성 53만평(물류부지 32만평포함).
- 사업비 : 3,922억원(※‘05.8.예타결과 ’11년 완공기준 공사비).
- 사업기간 : 2006. ～ 2011.
- 발주방법 : 일괄입찰.
※ ‘06년도 : 기초조사,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시행(30억원)

추진실적
○ ‘04. 10. : 배후부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 ‘04. 8. : 예비타당성조사 시행(예산처, B/C 1.39)

추진계획
○ ‘06. 3. : 서측배후단지 기초조사,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용역 발주.
○ ‘06. 4. : 서측배후단지 기초조사등 착수.
○ ‘06.12. : 서측배후단지 기초조사 완료.
○ ‘07. 2. : 서측배후단지 조성공사 발주(일괄일찰).
○ ‘07.10. : 서측배후단지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 ‘07.11. : 서측배후단지 조성공사 착수.
○ ‘11.12. : 서측배후단지 조성공사 완공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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