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광주과학기술원에 LED 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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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코스피 009150
2006-05-08 11:05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기(www.sem.samsung.co.kr 대표 姜皓文(강호문))는 세계 최고수준의 고효율 , 고성능 LED를 조기 개발하여 차세대 LED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광주과기원에 LED 연구센터를 설립, 지난 8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LED (Light Emitting Diode 빛을 내는 반도체, 光반도체)

- 빠른 응답속도, 低 전력소모, 반영구적 수명 등으로 전광판, 신호등, 휴대폰, LCD TV 光源 및 차세대 조명으로 부상 중

이날 개소식에는 삼성전기 OS사업부장 안기훈 전무를 비롯한 광주과기원 허성관 원장, 문승현 부원장, 한국 광기술원 김태일 원장 및 관련 교수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와 광주과기원 산학협동으로 설립된 LED 연구센터는 광주 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LED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박성주 교수가 센터장을 맡게 된다.

삼성전기는 광주과기원 교수진, 석,박사 인력과 공동으로 LED 과제를 진행하며, 관련 기술과 특허를 개발하게 된다. 특히 LED 휘도 향상을 위한 단기 연구과제 및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중기 과제를 선정, 삼성전기의 LED 사업 일류화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삼성전기 안기훈 전무는 “삼성전기의 축적된 기술과 광주 과기원의 창의적이고 뛰어난 인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차세대 LED 원천기술을 조기 확보하고,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연구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기원 허성관 원장은 “삼성전기-광주과기원 LED 연구센터는 광반도체 관련 핵심 기술 개발 공급은 물론 맞춤형 고급인력 양성소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기존의 휴대폰 위주의 사업에서 LCD TV 및 조명용 LED 모듈 등으로 응용 분야를 확대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시스템 모듈 사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핵심인력 채용을 늘리고, 국내외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제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04년 말 ▲ 광학 기술 ▲ 소재 기술 ▲ 무선고주파 기술 등 ‘3大 전략 기술’ 과 8대 제품군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 단순 제품 중심의 사업 전개에서 벗어나, 기술 중심 및 시스템모듈 위주의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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