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몽골에 공급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대성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를 통해 울란바토르 시 근교에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난방 시스템을 설치하고 1년동안 기상조건의 적합성 여부를 테스트 한후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몽골의 국방부 레이더 기지에도 소형풍력발전시스템을 이용, 신·재생 전기 에너지 공급을 위한 장비를 1년간 설치하고 테스트 이후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대성그룹이 몽골 국방부 및 울란바토르 시와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공급 특별협력프로젝트는 지난 2005년, 대성그룹이 국내 최초로 몽골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풍력 복합발전시스템 공급 및 성공적 수출에 따른 또 하나의 쾌거로 몽골의 수도와 행정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성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몽골내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10만호 보급사업과 솔라홈시스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여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으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수출의 신활로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현재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몽골을 방문 중이며, 두차례의 MOU체결 및 에너지 장관과의 면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원외교의 성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 대성그룹의 김영훈 회장은 “지난해 성공적인 태양광, 풍력복합발전시스템 개발 및 수출에 이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다시 한번 우리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기술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향후 몽골과의 더욱 긴밀한 에너지 공조체제를 발전시켜 장기적으로는 황사의 원인인 고비사막 녹화를 위한 에너지 발전 시스템으로 활용하여 한국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몽골은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7배 크기로 약 240만 명의 인구중 30%가 유목생활을 하고 있으며, 주거형태는 천막형태의 움집인 게르(Ger)와 나무집인 게르아일로 국가전체전력이 부족한 상태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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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7일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