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 2006년 4월중 61억여원 화재피해경감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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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12:05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백규형)는 2006년도 4월중 화재발생분석 결과화재발생건수는 전년대비 28건이 감소하였고, 부상자는 증가하였으나, 사망자 및 재산피해는 감소하였으며, 원인별 화재발생은 가스로 인한 화재가 다소 증가하였으나 전기, 방화, 담배 등 대부분 원인에서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2006년 4월중 화재는 총 124건이 발생하여 인명피해 11명(사망 1, 부상 10) 및 5억4천5백1십1만7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발생건수는 전년에 비해 28건이 감소하였고, 인명피해는 부상자 3명이 증가하였으나 사망자는 1명이 감소(사망1↓,부상3↑, 22.2%△)하였고, 재산피해는 1억6천1백9십만 3천원(22.9%▼)이 감소하였다.

원인별 발생현황은 총 화재건수 124건 중 전기 40건(32.3%), 불티 18건(14.5%), 담배 9건 (7.3%), 가스, 아궁이 각 6건(4.8%), 방화 5건(4.0%) 순으로 발생하였다.

이를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가스 3건, 성냥·양초 1건이 증가한 반면에 방화, 담배 각 11건, 아궁이 7건, 불티 5건 순으로 감소하였다.

처종별 발생현황은 총 화재 124건 중 주택ㆍ아파트 50건(40.3%), 차량 22건(17.7%), 점포 6건(4.8%), 공장·작업장, 사업장 각 5건(4.0%) 순으로 발생하였다.

이를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공장·작업장 7건, 사업장 4건, 차량, 음식점(유흥포함) 각 3건 순으로 감소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2006년 4월말 현재 화재는 총 590건이 발생하여 38명(사망9명, 부상29명)의 인명피해와 19억5백6십5만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전년대비 발생건수는 30건(4.8%▼)감소, 인명피해는 7명[(사망2, 부상5), 15.6%▼]감소하였고, 재산피해 또한 7억8천1백2십3만6천원(29.1%▼)이 감소하였다.

화재피해경감액 : 61억3천8백7십4만7천원, 구조인원 :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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