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외고 후원 제3회 글로벌 영어·중국어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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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15:21

서울--(뉴스와이어)--중국동북사대 실험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 에듀케이션이 공동주최하고 한영외고가 후원하는“제3회 글로벌 영어·중국어 캠프”가 중국 장춘에서 개최된다. 본 캠프는 지난 여름 제2회 중국 북경캠프에 이어, 세번 째 이며, 2006년 7월 23일부터 8월 13일 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중국 장춘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국 동북의 명문인 동북사대 실험학교가 중국어를, 영국의 영어교육전문기관인 케임브리지 에듀케이션이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하며 중국교육전문기업인 (주)휴먼앤컴퍼니가 주관을 맡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이며, 일반 유학원에서 진행되는 여타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분야별 전문교육기관들의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과 원어민 교사진 운영, 대규모 관리스텝진 운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해외 캠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주관해온 (주)휴먼앤컴퍼니 박선옥 본부장은“해외의 우수 교육기관들이 주최하고 한영외고가 후원하는 본 캠프는 국내의 영어캠프와 해외어학연수의 장점들을 결합해서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외국어학습 환경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한영외고를 졸업하고 본 캠프에 다수 참가했던 우수한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도우미 스텝진 운영을 통해 해외체류 기간 중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하며,“특히, 기존의 해외연수와 캠프가 영어나 중국어 등, 단일 어학으로 실시되어 왔다면, 이번 해외캠프는 영어와 중국어를 오전,오후에 걸쳐 3시간씩 원어민 교사와의 학습을 통해 영어, 중국어를 습득함으로써, 제2외국어에 대한 선행학습 및 심화학습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3주간 숙식할 중국 장춘시의 동북사대 실험학교는 우리나라의 자립형 사립학교와 같이 다양한 수업방식을 채택하여 중국내 최고 인재들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최신식 학교 시설과 우수한 교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 캠프를 운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캠프일정 중에는 심양, 집안 등 동북 3성 인근의 문화 유적지와 백두산 등정 등의 문화탐방여행일정도 잡혀있어, 교과서로만 만났던 고구려 역사와 중국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사료된다.

특히, 안전과 관련, 이번 해외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원 보험가입을 통하여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으며, 현지 보안기관들과 엄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안전을 보장 받았으며, 전체일정동안 약 20여명의 현지 운영진과 간호사 및 인솔 스탭들이 상주하며, 입체적인 학생관리를 실시한다.

본 해외 캠프는 올 여름 3회째 실시되며, 출발부터 전체 생활일정을 영상물로 제작 수료 후에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캠프 기간 중에는 매일 매일 인터넷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유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도 현지에서 유학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캠프 홈페이지 (www.campchina.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항공권 등 출국경비를 제외하고 187만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campchi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