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고령지농업연구소, ‘상추 신품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체결

화성--(뉴스와이어)--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과 고령지농업연구소(소장 예병우)는 8일 고령지 농업연구소에서 관계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추 신품종 육성을 위해서 상호 긴밀한 기술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상추는 웰빙시대의 대표적인 쌈용 채소로 재배면적은 1990년 4,890ha에서 2005년 5,610ha로 생산 및 소비가 꾸준히 되는 신선 채소류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 2005년 채소생산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상추 재배면적의 42%를 , 생산량도 69,053톤으로 전체생산량의 41%를 각각 차지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고 특화된 작목이다.

이에따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주요 특화작목인 상추의 신품종 개발이 절실하게 필요하여 상추신품종 육성의 노하우가 있는 고령지농업연구소에 연구협력을 제의하여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현재 상추의 품종개량,보급,기술지도를 담당하고 있으나 품종개량은 미비한 편으로 고령지연구소와 함께 경기도 지역의 상추지적시험 및 신품종이용촉진시험을 통하여 상호 기관과의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우량한 상추품종 육성을 통해 여름철에는 색깔이 빨갛고 꽃대가 늦게 올라오는 품종을 개발하고, 겨울철에는 저온에도 상추잎이 많이 생산되는 품종개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nongup.gyeongg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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