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태권도연맹(ITF)대한민국협회, 5월 조선태권도위원회 초청 평양태권도 페스티발 참가
내용은 최홍희창시자에 의해 우리의 전통무도 태권도가 처음으로 창설된 지 51주년을 맞게 됐음과 태권도의 첫 국제조직인 국제태권도연맹이 창설 40돌을 맞이하게 되었음을 축하하고 기리며 마련한 평양기념행사에 전 세계의 태권도인들 및 무도인들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태권도인들과 태권도관계자들도 ITF, WTF 소속과는 무관하게 초청하겠으니 참석을 바란다는 요지입니다.
이에 우리 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는 소속과 상관없이 참석을 희망하는 태권도인들과 학술인들을 포함한 방문단의 자율 구성과 공식 참석을 결정하고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최홍희 태권도창시자는 국제적 명성의 브리태니커 사전에도 확실하게 명기돼 있듯이 역사상 처음으로 태권도를 창시하고, ‘태권도’라는 공식명칭을 붙였으며 대한민국의 첫 국제단체인 국제태권도연맹(ITF)을 서울에서 창설함으로 오늘날 우리가 태권도의 종주국이 되고 태권도가 명실공히 전세계의 문화유산 및 올림픽 공식종목이 될 수 있도록 평생을 몸 바친 분이십니다.
최홍희 창시자가 우리의 무도 태권도의 모든 정치적, 사상적 이데올로기의 이용에 반대하고 유신과 삼선개헌에 반대하면서 1972년 캐나다로 망명한 뒤에도 우리의 태권도는 전 세계를 상대로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뿌리내리기를 거듭해 오늘날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국내에서는 정통태권도가 자취를 감추고 태권도 탄생의 역사마저 암흑에 갇히는 불행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화합과 통일의 민주시대를 맞아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권도의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고 종주국으로서의 권위와 전통을 되살리며, 태권도통합이라는 거대한 담론을 세우고자 지난 2005년에 국제태권도연맹에 대한민국협회가 다시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대한민국협회 창립총회를 국내외태권도 선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하게 치른 바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처음으로 정식 공문에 의한 남북태권도인들의 초청을 통한 뜻 깊은 행사의 참석을 기쁜 마음으로 결정하면서 앞으로 더더욱 국제행사 뿐이 아니고 남북의 태권도관련 직접행사와 학술 및 관련 문화탐구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교류확대의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방문은 시간적 한계로 불필요하게 중국을 거쳐 오가는 형식을 갖겠으나 추후에는 육상로를 통해 공식적으로 오고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 행사명: 평양태권도기념행사
◈ 주최: 조선태권도위원회, 국제태권도연맹(ITF), 미국태권도타임스
◈ 일시: 2006. 5. 16 - 5. 20
◈ 장소: 평양 외
◈ 초청 대상: 대한민국 태권도인 및 태권도 관계자들(소속과 상관없이)
◈ 행사 예정 내용: 태권도시범출연, 공동훈련, 태권도 유적을 포함한 평양 의 역사 및 유적지 참관,평양시내 참관 및 예술공연참관, 백두산 등 방 문, 회의 및 세미나와 공식 만찬 참석
◈ 방문단 : 최계호 단장(ITF 부회장) 외 29명
◈ 초청인: 조선태권도위원회위원장 황봉연
웹사이트: http://itf-korea.com
연락처
김훈(협회 사무총장)019-9155-7098
이 보도자료는 ITF 대한민국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