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텐비어 천호점, “우리는 친구사이”
가르텐비어로 ‘성공창업’을 결심한 후 중학교 동창생과 동업을 하고 있는 천호점 사장. 친구 덕분인지 최종만(45) 사장은 “오픈하면서 친구와 호흡이 척척 맞아 평균 일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평일과 주말 모두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로 지금도 늘 북적인다고 말한다.
최종만 사장과 문병관 사장은 무역회사에서 수년간 근무하고,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쌓았다. 그래서 장사를 하는 그들의 능력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르텐 비어 신규매장 오픈에 최 사장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은 이를 뒷받침 해준다.
“언젠가부터 외식업 쪽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감성 마케팅이 뜨고 있는 사회분위기상 여성고객을 단골고객으로 유도할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특별서비스와 우수한 맥주맛의 가르텐비어가 결합하면 성공할 수도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회사를 퇴직한 후 최 사장은 친구 문사장이 창업박람회에 참관하다 특이한 잔과 냉각테이블에 끌려 본격적으로 상권 물색에 나섰고, 본사의 철저한 현장실사를 통한 최종 검증을 받은 후에야 지금의 천호동에 가르텐비어를 오픈할 수 있었다.
“가르텐비어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맥주의 맛과 질이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1만원 대의 다양한 안주메뉴까지 풍부하기 때문에 단체 손님들에게는 안성맞춤형 외식공간인 셈이죠.”
또한 여성고객을 위한 아늑한 외식공간을 제공해 주기 위해 최 사장은 화장실에 생리대와, 가글, 담배를 비치해 놓았다. 덕분에 천호점은 여성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외식공간이자 사랑방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울러 최 사장은 영수증 5개를 모아 오는 고객들에게 “행운의 2달러”를 VIP봉투에 담아 드린다. 이를 위해 한달에 고정지출비가 상당 부분 나가지만, 그는 이러한 특별서비스가 있어 오던 손님들이 또 오게 되고, 입소문이 빨리 퍼져 예약 손님도 부쩍 늘고 피크타임때는 매장밖에서 손님들이 줄을 설 정도라고 전한다.
“가르텐 비어 오픈 후 주변의 경쟁점포가 너무도 많아 불안했는데 오히려 이를 계기로 매장 안 차별화된 서비스로 변화를 시도한 결과 테이블 회전율도 점차 나아지고 매출 면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최 사장은 친구가 있어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이처럼 본사도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생각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귀뜸한다. 최 사장은 이를 위해 “본사는 늘 가맹점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공창업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거운 서비스로 실천해야죠. 가르텐 비어 자부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고의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친구와 함께 끊임없는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디즈 개요
디즈(대표 한윤교 , www.garten.co.kr)는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전문회사로 퓨전식 맥주전문점 '가르텐 비어'를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생맥주 전문점 ‘가르텐 비어’는 전국에 9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냉각테이블과 아이스 피쳐 시스템(2003년 특허유지결정)을 개발, 맥주의 시원한 첫 맛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지속시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rt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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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비어 홍보팀 홍성종 팀장, 02-594-8081, 010-9985-361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