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잉글리시 존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개최
국립 경상대학교는 5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잉글리시 빌리지 주변광장에서 이지프로그램 참가학생, 외국인 강사, 외국인 유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잉글리시 빌리지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댄스 페스티벌’ 모습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경상대학교 영어전용생활관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재학생 460여 명과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강사 등 500여명이 참가해 ‘한바탕 영어의 잔치’를 벌이게 된다.
축제에서는 샌드위치·팬케이크·맥주 등을 판매하는 푸드 코너, 재활용 물건을 팔고 사는 벼룩시장, 영어로 진행하는 퀴즈왕 선발대회인 골든벨, 노래·춤 등의 장기자랑대회인 탤런트 쇼 등으로 진행된다. 물론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만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자기 나라의 특색있는 문화도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어학원 이광호 원장은 “잉글리시 존의 교육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하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대 환경에서 적응력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행사 일정
-17:30 푸드 코너, 벼룩 시장 오픈
-18:30 골든벨 시작
-19:30 탤런트 쇼 시작
-21:30 행사 종료
웹사이트: http://www.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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