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06 대한민국특허기술이전 박람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전상우)은 5월 10일(수)부터 3일간 COEX 인도양관 에서 한국발명진흥회(회장 이구택)주관으로 『2006대한민국특허기술이전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학, 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특허기술을 수요기업으로 이전하여 사업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2006 대한민국특허기술이전박람회’는 기술공급자에게는 기술이전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수요자에게는 필요한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구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거래자간 만남의 장이다.

전시장은 크게 특허기술 이전관, 우수발명시작품관, 특허기술 지원관, 특허기술 소개마당, 무료상담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특허기술 이전관은 대학 및 연구소 등 공공기관이나 개인 등이 팔려고 내 놓은 100여개가 넘는 특허기술이 전시된다. 지원관에서는 기술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사업화지원기관 등이 나와서 특허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상담한다. 이밖에도 무료상담코너를 상시 운영, 특허에 관한 모든 상담을 해준다.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156개 특허기술 중 40개를 선발, 기술세일즈 및 타겟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허기술이전 마케팅’으로 통칭되는 이 사업은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특허기술을 선발해 기술개요서, 기술평가서, 사업계획서 등 기술 세일즈 자료를 무료로 제작 지원한다. 또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에 타겟마케팅을 실시하는 한편 9월중에 개최 예정인 ‘특허기술이전 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박람회에 전시되는 특이기술로는, 기존 와인 제조방법에 건강을 생각해 프로폴리스 추출물 함유로 발전시킨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된 와인의 제조방법’, 이른바 ‘새집증후군’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기능성 초배지’, 전자파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전기장 차단 및 抗곰팡이 수용성 접착제 및 제조방법’ 등은 건강과 환경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위한 특허 기술들이다.

또한 발명 특허 특유의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기술도 눈에 띈다. 음식물 저장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의 ‘냉장기능을 갖는 식탁’이나 ‘흔들리는 침대’ 등은 기존에 나온 제품에 발명가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나온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참관은 무료이며, 기타 박람회에 관한 상세 정보나 행사진행에 관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사업화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정책홍보팀장 조국현 042) 481-5027 011-9404-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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