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 ‘독특’한 ‘건강’ 신메뉴 대거 출시
TGIF에서 새롭게 선보인 해산물 샐러드 '시푸드 샐러드 인 시트러스 와사비'
애피타이저나 맥주 안주로 즐기기 안성맞춤인 ‘바베큐 트위스터(BBQ Twister 13,900원)’는 바베큐 치킨이 곁들여진 돌돌 말린 모양의 생감자칩을 고소한 퀘소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로, 올해 초 시범 출시를 거쳐 정식으로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 메뉴는 ‘트위스터’라는 이름처럼 생감자를 돌돌 말린 모양을 내기 위해 전용 기계까지 고안, 도입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얇게 저며서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어 신선한 감자의 고소한 맛을 살리고, 돌돌 말린 감자칩을 떼어먹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이번 신메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메뉴는 ‘시푸드 샐러드 인 시트러스 와사비(Seafood Salad in citrus wasabi 14,900원)이다. 이 샐러드는 상큼한 채소 위에 삶은 오징어와 홍합, 새우 등의 해산물을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나는 와사비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신선한 해산물을 튀기지 않고 삶아내 재료 고유의 담백한 맛을 살리고, 칼로리는 낮춰 건강에 관심 많은 ‘웰빙’ 고객들의 입맛에 맞췄다.
‘콤보 파티(Combo Party 33,900원)’와 ‘콤보 프라이데이스(Combo Friday’s)’는 올해 초에 시범적으로 선보인 5종류의 콤보 메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로,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콤보 파티’에는 부채살 스테이크와 새우꼬치, 통통한 독일식 소시지가, ‘콤보 프라이데이스’에는 잭다니엘 소스를 바른 립에 독일식 소시지가 함께 제공되어 푸짐함을 더했다.
이번 신메뉴에서는 유독 디저트 메뉴가 많이 출시되었다. ‘프라이데이스 프룻 셔벗(Friday’s Fruit Sherbet 5,000원)은 과육을 갈아 얼려 셔벗으로 만든 후, 생과일 껍질안에 담아서 나오는 독특한 메뉴다. 이스라엘 산 자몽과 복숭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과육이 씹힐 정도로 맛이 진하고 과일의 상큼함을 한껏 즐길 수 있어 깔끔한 디저트로 제격이다. 무엇보다 생과일이 듬뿍 들어간 디저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여성 고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브리또 치즈 케익(Burrito Cheese Cake 7,000원)은 얇은 또띠아속에 치즈 케잌을 말아 튀겨낸 디저트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제공된다. 치즈 케잌의 부드러운 맛이 바삭바삭한 또띠아와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고. ‘펌프킨 치즈 케익(Pumpkin Cheese Cake 5,000원)’은 건강에 좋은 단호박이 들어간 치즈케익으로 달콤한 단호박과 고소한 치즈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T.G.I.프라이데이스 R&D팀(메뉴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고객 취향과 입맛을 고려하여, 신선한 재료의 맛을 살린 ‘웰빙 메뉴’로 선보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입맛을 충분히 고려하고, T.G.I.프라이데이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스타 개요
㈜푸드스타란 롯데그룹의 계열사 T.G.I. FRiDAY’S을 운영하는 모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서비스 문화를 한차원 드높이기위해 1991. 3. 21. T.G.I. FRiDAY’S의 Family Restaurant 경영기법을 도입하였다. 2008년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푸드스타는 우리는 항상 기대이상을 실행한다는 미션하에 '한국 최고의 존경받는 외식기업이 된다'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한국 T.G.I. FRiDAY’S는 지난 92년 한국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새로운 외식 문화를 선보인 이래 전례 없는 성장속도와 성공적인 운영으로 미국, 영국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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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0일 0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