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C 로봇 시범사업 본 궤도에 올라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www.nca.or.kr)은 URC(Ubiquitous Robotic Companion) 로봇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시범서비스를 통한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URC 로봇 시범사업 과제 공모”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URC 로봇 시범사업은 가정용 부문과 공공용 부문으로 구분하여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가정부문의 경우 댁내 가입자를 보유한 △ 통신사업자 △ 방송사업자 △ 건설사 △ 아파트관리업체 등이 과제 제안을 할 수 있으며, 공공부문은 URC 로봇이 설치되는 공공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 통신사업자 △ SI/NI 사업자 △ 로봇제조업체 등에서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한국전산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광대역통합망(BcN) 인프라가 구축된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등의 지역에서 FTTH, 홈네트워크 등 기반환경이 갖추어진 가정 및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650대 규모의 URC 로봇을 보급해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객터미널, 우체국, 박물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도 20대 규모의 공공용 URC 로봇을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URC 로봇 시범사업에는 약 35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5월 제안서 접수, 6월 시범사업자 선정 및 시범사업 착수를 거쳐 12월까지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산원 강선무 차세대인터넷팀장은 “URC 로봇 기술은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연구개발(R&D) 단계에 머물러 있었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상용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되는 등 우리나라 로봇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URC 로봇 시범사업 과제공모는 홈페이지(www.nca.or.kr) 입찰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213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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