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휴먼텍, 단백질 전달체 이용한 유전자 전달기술 특허획득

화성--(뉴스와이어)--인체에 유해한 바이러스 또는 리포솜을 이용하지 않고 유전자 자체 만를 생체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가 국내에서 나왔다. 천식, 류마치스성 관절염 및 아토피 등의 자가면역질환 신약개발 전문기업 포휴먼텍(대표: 이승규, www.forhumantech.co.kr / 폴리플러스:065610 자회사)은 인체유래의 단백질 전달체를 이용해 유전자 자체만을 생체세포 속으로 전달하는 기술에 대한 국내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부작용 없이 유전자를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기술에 대한 것이며, 이 기술은 유전자 전달효율이 높아 적은 양의 DNA만으로 유전자치료시대를 가능하게 할 핵심기술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금까지 DNA 및 RNA 등의 유전자는 생체세포 내까지 전달이 어려워, 우리의 몸에 유해하지만 이들 유전자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바이러스 또는 리포솜과 같은 전달체를 주로 이용해 왔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전달과정에서 이들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괴사 및 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 같은 부작용을 없애기 위하여, 포휴먼텍은 사람의 세포 내에서 세포 투과력이 있는 단백질 전달체를 찾아내, 간단한 실험조작을 통하여 이를 DNA 및 RNA와 결합시켜, 바이러스나 리포솜이 없이 유전자자체만을 생체 내로 전달하여 유전자로부터 단백질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번 특허기술은 포휴먼텍이 자체 보유한 단백질 전달체에 유전자를 혼합하는 방식만으로도 기존 보다 유전자 전달 및 단백질발현효율이 10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 특허기술은 최근 특정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siRNA 이용기술을 생체 내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하여, 유전자치료기술의 실용화를 한 단계높이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포휴먼텍의 이번 특허기술은 치료할 부위에 주사 대신 스프레이로 분사해도 세포 안까지 유전자가 충분히 전달된다.

포휴먼텍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술력은 유전자전달효율이 매우 높아 다양한 유전자치료의 기반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며, 현재 이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의 연구그룹과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포휴먼텍은 이번 국내 특허에 이은 미국 유럽 등에도 특허를 출원해 등록작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달에는 이번 특허에 활용된 단백질 전달체를 이용해 천식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의생명과학 및 신약개발의 권위지인 네이처메디슨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포휴먼텍은 폴리플러스(065610)의 완전자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forhuman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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