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초고속 가입자 순증으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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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10:28

서울--(뉴스와이어)--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은 올 초부터 추진한 영업력 극대화 방안의 성공적인 실행으로 지난 4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실적이 순증으로 반전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에 따르면 업체간 과열경쟁 심화로 지난 1월 -25,640명, 2월 -12,165명, 3월 -1,613명 등 순감세를 보였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실적이 4월의 경우 7,340명 순증으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화가입자 실적도 두루넷 고객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 실시 및 <하나폰 3050>, <하나포스 보이스팩> 등 초고속인터넷과의 결합상품 판매 호조로 1월 이후 4월말까지 3만9,245명이 순증, 지난해 동기(1만479명) 대비 3.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4월말 기준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및 전화 가입자수는 각각 357만7,706명 및 158만17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로텔레콤 최승억 부사장은 “유통망 관리를 강화하고 콜센터 및 온라인가입센터를 활용한 직접 유치비중을 확대하는 등 올 초부터 진행한 전사 영업력 극대화 방안의 성공적 추진으로 초고속 가입자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유통망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는 등 영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가입자 기반을 더욱 확대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또한 “전화사업 역시 올해 신규 통화권 10개 지역을 확대하고 <하나폰 3050>, <하나포스 보이스팩> 등 초고속인터넷 상품과의 결합상품 영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10% 이상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