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식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兪弘濬)과 호텔신라(대표이사 사장 李萬洙)는 5월 9일 오전 9시 호텔신라 본관 23층 에뚜와르룸에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기업참여 협약식을 갖고,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는 서울과 제주의 사업장 부근에 위치한 ‘서울성곽(사적 제10호)’과 ‘대정향교(제주도유형문화재 제4호)’를 우선 보호활동대상으로 정해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보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해나기로 했다. 아울러 호텔신라 서울 사업장에서는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서울성곽 알기 및 걷기대회’와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재 알고, 찾고, 가꾸기를 위한 주민참여 캠페인활동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호텔신라의 참여로, 문화재청과 협약을 통해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함께 하는 법인단체 및 기업체는 총 12개 사로 늘어났으며, 문화재청은 호텔신라가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본격 참여를 선언한 이번 자리가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알찬 결실을 맺는 뜻 깊은 자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운동을 적극 장력하고 지원함으로써, ‘문화재를 가꾸고 즐기는 시민문화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 하에 2004년 11월부터 개인, 가족, 학교, NGO, 기업 등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추진해 오는 대표적인 민관협력정책이다.

한편 호텔신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텔로서, 2006년 현재 세계적인 서비스업 전문평가지인 자갓(Zagat)서베이에 의해 호텔분야 세계 3위권에 선정되어 명실공히 세계적인 호텔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호텔신라는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한국적인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겨 온 기업의 이미지를 살리고, 호텔이 속한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향상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써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ㅇ 일 시 : 2006. 5. 9 (화), 09:00~09:30
ㅇ 장 소 : 호텔신라 본관 23 층 “에뚜와르” (룸)
ㅇ 주 최 : 문화재청, 호텔신라
ㅇ 주요내용
-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기업참여 협약체결
- ‘1문화재 1지킴이’ 위촉패 증정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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