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해걱정 끝~”
민선 3기 이명박 시장의 취임 이후 수해항구대책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빗물펌프장 신·증설41개소와 하수관 확장공사 31개소, 저류조설치 등 총 82건에 6,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작년에 모든 사업을 완료하므로써, 기존의 수방 시설 능력이 약 20% 이상 대폭 향상되었으며 2001년 수해 이후 침수피해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올 장마에 대비하여 하천, 하수관 및 빗물받이 준설을 금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수방시설인 111개소의 빗물펌프장과 292개소의 수문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하고, 5월 중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빗물펌프장, 하천수문의 합동점검(시험가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금년에도 수해예방을 위하여 하천내공사장, 재개발현장, 민간 건축공사장 등 수해에 취약한 296개소 사업장에 대하여 3회에 걸쳐 점검을 완료하여 집중호우시 문제가 없도록 하는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기상특보 발령시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자동음성 통보시스템』을 정비·완료하였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저지대 침수방지를 위한 하수역류방지기, 침수자동경보기, 진공방수비닐팩 등의 보급도 계속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우리시의 노력과 함께 우리집주변을 스스로 살펴서 폭우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침수우려가 있는 저지대 및 위험지역 시민들께서는 수해에 대비하여 주변의 하수구, 축대, 담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강우예보시 빗물받이 위에 설치한 악취방지 덮개와 주변의 쓰레기 등을 반드시 제거하여 침수를 예방하시기를 부탁드린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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