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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3 15:30
서울--(뉴스와이어)--문화예술분야에 재능을 갖춘 청년실업자들이 문화교사로 활동하면서 우리사회 빈곤 소외지역의 아동, 청소년,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강좌와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나는 문화학교’가 개설되었다.

지난 10월13일 1차적으로 서울, 인천, 안산 지역에 음악, 미술, 연극, 사진, 댄스, 문학, IT컨텐츠 등 10여개 장르에 걸쳐 100개의 강좌가 개설되었고 그동안 공모를 통해 분야별 전문성이 검증된 47명의 청년 문화실업자들이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온 ‘신나는 문화학교’는 10월22일부터 본격적인 강좌를 시작했다.

이번에 개설된 ‘신나는 문화학교’는 그동안 실업극복국민재단(이사장 강원용, www.hamkke.or.kr)이 사회 공익 분야(제3영역)에서 실업자 계층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의 하나로, 실업극복국민재단이 사업을 기획, 관리, 추진한다.

지난 4월 출범한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실직여성가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이어 두 번째 사업으로 전개되는 ‘신나는 문화학교’는 빈곤 소외계층의 문화욕구 충족과 문화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청년실업자들의 문화, 예술, IT분야에 대한 재능을 살려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창출 모델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실업극복국민재단은 지난 8월 문화예술일자리만들기사업단(자바르떼, JOBARTE)을 구성하여 사업대상지역의 문화욕구 조사, 문화학교 강좌기획, 교사모집을 거쳐 지난 9월15일부터 3차례에 걸친 교사 워크샵 및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청년실업에 대한 심각성과 정책적 요구는 다양하게 논의되어 왔으나 정작 이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나 사업은 없었던 가운데 ‘신나는 문화학교’는 청년실업자층의 재능과 개성을 잘 살린 일자리 창출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실업극복국민재단은 ‘신나는 문화학교’사업이 1차적으로 수도권을 대상으로 전개되지만 정부, 기업, 사회 각계각층의 지원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는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을 갖춘 청년실업자를 대거 문화교사로 육성, 채용할 계획이다.

실업극복국민재단의 성한표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의 의미에 대해“그동안 정부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여성, 노숙자, 기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 공익 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전개되어 온 가운데 이번에 시작되는 신나는 문화학교는 사회적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자를 위한 구체적 실행사업 중 첫 번째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는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재)실업극복국민재단 (www.hamkke.or.kr)은 ?
국민적 역량을 한데 모아 우리사회의 실업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표적 사회원로인 강원용 목사, 김수환 추기경, 송월주 스님이 주축이 되어 지난 1998년 6월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로 출범, IMF 외환위기로 증폭된 실업, 빈곤계층에게 긴급구호사업을 전개해 오던 가운데 점차 구조화되고 장기화되고 있는 실업상황의 질적 변화에 맞춰 2003년 6월 노동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국내 최초의 실업 민간재단인 ‘(재)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현재 ‘(재)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는 실업정책 개발,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 실업자 지원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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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극복국민재단 홍보팀 최관묵 팀장(02-338-3981/011-478-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