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짐머’ 소피마르소의 아찔한 각선미로 장식된 오프닝씬 촬영비화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5월 11일 개봉을 앞둔 ‘소피 마르소’의 스릴러 <안소니 짐머>의 특별하고도 매혹적인 오프닝 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빨간 하이힐 구두를 신은 여자의 다리를 쫓는 카메라를 따라 관객마저도 영화 속으로 빨아들이는 흡인력을 만들어낸 롱 테이크 장면은, 섹시한 여인의 다리만을 보여줌으로서 은밀한 범죄 스릴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것이다. 아찔한 라인의 각선미로 한순간에 관객의 시선을 잡아버린 다리의 주인공은, 당연히 영화의 주인공 ‘소피 마르소’. 하지만, 하머터면 이토록 매력적인 그녀의 다리가 다른 배우의 다리로 대체될 뻔한 촬영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대역 제안한 감독의 배려 거절하고 직접 연기에 임해 프로페셔널한 대배우의 모습 보여준 소피 마르소

감독인 제롬 살레는 촬영 전 소피 마르소에게 오프닝 씬을 위해 대역을 쓰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대역을 제안한 이유는 그녀의 다리 문제가 아닌 안전과 편의상의 문제. “오프닝 씬은 파리의 기차역에서 시작한다. 여자의 발걸음을 따라 이어지는 카메라는 주인공의 다리와 뒷모습만을 잡기 때문에 그녀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대역을 쓰는 것이 어떨까 제안했다. 기차역은 공공 장소라 그녀와 같은 대 스타가 움직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곳이다.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하지만, 소피 마르소는 내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게다가 난 그녀를 만나자마자 대역을 쓰려던 내 제안을 받아들이면 어쩌나 걱정하기 시작한 것이 사실이다. 그녀는 너무나 아릅다왔고, 관객들의 그녀의 모습을 보기 원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빨간 하이힐의 아찔한 굽과 이어지는 매력적인 다리선의 주인공 키아라(소피 마르소)의 발걸음을 따라 가는 오프닝 씬은, 한 씬으로는 꽤 긴 시간의 롱테이크임에도 불구, 눈을 떼지 못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촬영 후 제롬 살레는 “ 촬영을 마친 후, 내가 왜 그렇게 바보 같은 생각을 했는지 깨달았다. 그것은 그녀의 프로페셔널리즘과 용기, 무엇보다도 그녀의 아름다운 다리를 모욕하는 일이었다!”라며 대역을 쓰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안소니 짐머>에서 소피 마르소는 과감한 비키니 수영복을 선보일 정도로 자신감 있는 몸매를 드러낸다. 1966년생으로 이미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는 <안소니 짐머>의 팜므 파탈 스파이를 연기하는 데에 완벽한 조건이 되었다. 그녀는 <안소니 짐머>의 캐릭터를 위해 좀 더 탄탄한 바디 라인이 필요하다고 판단,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을 집중했다고 전한다. 아찔한 소피 마르소의 섹시한 매력은 <안소니 짐머>를 보는 가장 큰 스릴인 셈이다.

<안소니 짐머>는 검은 돈 세탁의 일인자이며, 여러 차례의 성형으로 얼굴과 목소리마저 완전히 변해버려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알려진 바 없는 완벽한 범죄자를 찾아야 하는 불가능한 임무로부터 시작되는 영화이다. 소피 마르소는 이 영화에서 ‘안소니 짐머’를 잡기 위한 불가능한 게임에 도전하는 매력적인 스파이 ‘키아라’로 분했다. 소피 마르소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과 완벽한 스릴러로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안소니 짐머>는 5월 11일, 그 은밀한 내막을 드러낼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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