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3차 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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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14:57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행정복합도시건설, 고속철 개통, 주5일 근무제도입, 중국의 성장, FTA체결, DDA협상 등 다양한 국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이 수립 시달됨에 따른 제3차 도 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을 위해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상향식 의견수렴을 위한 각 시·군의 종합계획 담당실국장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21세기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동북아 허브』로 발돋움하는 경북도의 종합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5.9)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이 수립된 이후 결정된 방폐장유치 및 혁신도시 지정 등 도내의 다양한 여건변화와 장래 비전을 담아낼 도의 장기발전계획인 제3차 경상북도 종합계획 수정계획(2006～2020)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용역계약을 체결한 대구경북연구원의 수정계획 수립방향 설명과 시군의 다양한 장기발전 비전과 의견을 수렴할 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군의 종합계획을 담당하는 실국장들이 참석하여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시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가 이를 수렴· 반영하여 시대적 조류에 걸맞는 도 종합계획을 탄생 시키고,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토록 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도 종합계획 수정계획은 국토기본법에 의해 수립되는 국토종합계획의 하위계획으로 제4차 국토 종합계획(2000～2020) 수립 이후 사회적·경제적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5년마다 수정계획을 수립하며, 지난 ’05.12월 수정계획(2006～ 2020)이 수립완료 됨에 따라 도 종합계획도 병행하여 수정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도 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종합계획기획단」을 구성하고 8개반 43명으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을 편성하여 국토종합계획과 도·시군 종합계획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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