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투자기관 평가 재정인센티브 제공
고객만족행정 워크숍의 추진목적은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여 25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혁신 종합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30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등 경북도가 혁신에 가장 앞서 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금까지의 혁신은 회의·보고문화 개선, 혁신마인드 함양, 일하는 방식 혁신 등 행정내부 혁신에 중점을 두어 추진한 결과 혁신에 대한 도민 체감도는 성과에 비해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경상북도의 고객만족행정에 대한 실국별 세부추진계획과 특수 시책인『도민접점기관 고객만족행정』에 대한 실국별 추진방향, 실천과제 선정 등 세부추진계획을 조기에 확정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혁신을 실현하고 10개 분야별 분임토론을 통한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대책을 강구하는 등 참여기관 상호간 정보공유와 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 부서의 실무책임자들이 고객만족행정의 실천을 결의하고 다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를 효율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도 사업소, 출자기관 등 도민접점기관에 대하여 고객만족행정 추진실적과 고객만족도를 조사·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기관에 대하여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도민접점기관의 고객만족행정 평가계획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이와 같이 추진 동기부여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금년도에는 고객만족 행정의 조기실현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고객만족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평가개요
· 대상기관 : 출자·출연기관(11), 직속기관·사업소(13), 소방관서(16)
· 평가방법 : 추진실적 50% + 고객만족도조사 50%
※ 장려상은 상반기 대비 고객만족도 증가순으로 각 2개기관 선정
동기부여 방안
· 우수기관 인센티브
- 출자·출연기관 : 표창 및 운영비 지원
- 직속기관·사업소 / 소방관서 : 표창 및 부상
· 부진기관 패널티 : 하위 3개기관 경상적 운영비 10%정도 감액,
평가결과 공개
주요내용은 1일차에는 실국별로 효율적인 분임토의를 위한 사전교육으로 고객만족 행정 추진 전반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경상북도 고객만족행정 추진 기본계획 설명”과 지난해 CS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우수사례 발표” 후 한국능률협회의 “고객만족 이해 및 추진방향”에 관한 특강을 한다.
2일차에는 한국능률협회의 “공공행정 부문의 CS행정 모델에 관한 이 해” 특강 후, 모든 시간을 부서별 고객에 대한 이해 및 설정, 분야별 고 객요구사항, 부서별 CS행정 비전 및 목표수립, 고객의 소리 수집·관리 방안, 전략과제·개별과제 선정 등에 관하여 분임별 토의시간으로 활용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3일차에는 분임별 토의시 도출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정리하여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한 후 도출된 과제를 반영한 세부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참석부서·기관별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경상북도와 투자기관에서 워크숍에 참석한 전 직원들은 고객에 대한 행 정서비스의 수준향상과 고객만족 실천이 고객을 위한 최상의 가치임을 깊이 인식하고 결의를 다지는『고객만족행정서비스 실천 결의문』채택을 끝으로 2박 3일의 워크숍을 모두 마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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