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경기 수원권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가 수원시,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함께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경기 수원권 채용박람회'에 4,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권역별 박람회로는 최대 규모로, IT중심의 첨단벤처기업 156개 사가 참여해 총 1,000여 명(장애인 구직자 포함)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기업으로는 중앙바이오텍, 이원정보기술, 케이엠더블유, 픽셀플러스, 씨앤지하이테크, 유니셈 등이 있었다.

별도로 마련된 장애인 채용전용관에도 25개의 기업이 참가해 장애인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씨에스전자, 인지컨트롤스, 한성엘컴텍, 아이테스트 등의 기업이 장애인 구직자를 채용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 등이 참가해 장애인들의 취업을 적극 도왔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무료사진촬영과 함께 성공창업지원 안내, 직업선호도검사, 직업훈련시연회 및 컨설팅, 장애인 취업상담 지원 등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노사공동재취업지원센터가 참여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컨설팅을 지원했으며,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이 참여해 직업선호도검사와 실업급여, 정부지원? 北┻?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진행했다.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박람회(http://netjob.career.co.kr)도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박람회에는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4~500여 명의 구직자를 채용 중이다. 온라인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지역별 채용정보와 유용한 취업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무료 적성검사도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권, 성남권 박람회에 이어 다음 달에도 안양권(6월 8일), 용인권(6월 15일)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잇따라 채용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권역별로 박람회 성격을 특화했기 때문에 기업 및 구직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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