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취업사이트, 취업포털 위협

서울--(뉴스와이어)--인크루트의 코스닥상장,커리어의 잡링크인수 등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취업포털과는 별도로 잘 들어나지않는 각분야별 전문취업사이트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취업포털의 아성을 넘나들고 있다.

이들 사이트들은 매출뿐만 아니라 채용건수도 급격히 늘고 있어 질적/양적 팽창을 거듭하고 있는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전문 판매직분야 취업사이트인 샵마넷(www.shopma.net)의 경우 작년에 비해 매출은 300% 신장했으며 채용정보건수도 작년에 비해 250% 늘어나 일 400~500건 정도가 게제되고 있다.

패션분야 취업사이트 패션워크(www.fashionwork.co.kr)는 매출은 작년에 비해 100% 채용정보는 일 200건이상 등록되고 있으며그외에 건설분야의 건설워커(www.worker.co.kr),미디어분야의 미디어잡(www.mediajob.co.kr),학원강사분야 취업사이트인 훈장마을(www.hunjang.com),텔레마케터분야의 텔레잡(www.telejob.co.kr),무역분야의 트레이드인(www.tradein.co.kr),그리고 의료분야의 메디잡(www.medijob.cc)등이 모두 30% ~50% 씩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각 분야별로는 채용정보수는 취업포털보다 더 많다는 것이 전문취업사이트들의 얘기이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샵마넷과 훈장마을의 경우에는 취업포털처럼 지역별 섹션을 만들어 지방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의 이면에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샵마넷의 이호찬 팀장은 전문취업사이트들이 인기가 치솟자 대표 전문취업사이트들에 기대어 유사한 도메인을 사용하거나 사이트의 디자인이나 컨텐츠를 모방한 유사 취업사이트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훈장마을의 경우 유사 도메인과 관련하 분쟁을 겪은 적이 있으며, 샵마넷과 미디어잡 그리고 건설워커의 경우에는 컨텐츠 도용문제가 야기된적이 있다며 구직자들이 사이트 방문시 유사사이트에 속지말고 정확한 사이트명과 주소를 인지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패션워크 개요
백화점 면세점 쇼핑몰 로드샵의 전문 판매인 구직구직 싸이트 샵마넷(www.shopma.net)과 섬유/패션 전문 취업 패션워크(www.fashionwork.c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커리어 인크루트 스카우트 외 여러 취업포털에 관련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shionwork.co.kr

연락처

02-851-081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