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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3 17:23
경북 포항--(뉴스와이어)--포항공대 물리학과 김승환(金昇煥 45세) 교수가 아태물리학회연합회(AAPPS) 최연소 평의원(Council Member)으로 선임됐다.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 등 아태지역 15개 국가 17개 물리학 관련 학회들의 연합단체인 아태물리학회연합회는 지난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향후 3년간 이 연합회를 이끌어갈 9개국 13명의 새 평의원을 투표로 선출했다.

평의회는 전임 회장으로서 당연직 위원인 포항공대 남궁원(南宮垣) 대학원장을 비롯 새 회장인 나노 표면 물리학 분야의 거두 총티엔티(鄭天佐) 대만한림원 석학교수, 전(前) 일본응용물리학회 회장이자 새 부회장인 구니오 타다(多田邦雄) 가나자와 공대 교수 등 각 나라의 학회 대표나 석학들로 구성돼 있다. 주로 50대 후반에서 60대로 이루어져 있어, 이번 40대 최연소 평의원의 탄생으로 아태물리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태물리학회연합회는 미국물리학회 유럽물리학회와 함께 최대 규모의 물리학 단체로, 물리학 연구 교육과 아태지역 협력에 공헌하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9회 아태물리학회를 개최했고, 포항공대에 소재한 국제연구소인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복잡계 및 뇌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지난 7월 포항공대에서 열린 물리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실무간사를 맡으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 : 로버트 러플린 포항공대 석학교수 겸 KAIST 총장)의 최연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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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 홍보담당 김지영(054-279-8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