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신규보증 크게 늘어

서울--(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의 ‘06년 4월말 현재 영업추진현황에 따르면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신규보증 지원액이 6,766억원으로 전년동기 3,971억원 대비 70.4% 증가하였으며, 기술평가보증 신규 지원액도 4,480억원으로 전년동기 1,621억원 대비 176.4%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적은 고유가와 환율하락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설자금은 전년동기 851억원 대비 168.2%가 증가된 2,282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촉진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금년들어 기보는 영업력 강화 위주의 조직 및 인력배치를 통한 전사적인 영업강화 활동을 추진중이고, 그 결과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기보는 앞으로도 혁신기술에 대한 평가보증을 중심으로 보증지원을 특화하고 우량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중점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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