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쿠,키리쿠’ 어버이날 엄마를 울려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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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6-05-09 18:59
서울--(뉴스와이어)--올 봄 가장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키리쿠, 키리쿠>가 개봉을 하자마자 대한민국 엄마들을 울리고 있다. 엄마와 아이를 더 큰 사랑으로 이어주는 영화 <키리쿠, 키리쿠>는 가정의 달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키리쿠’가 갖고 있는 진정한 사랑의 힘은 더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감동과 선물을 들고 나타난 키리쿠의 스쿨 어택

5월 4일 개봉한 <키리쿠, 키리쿠>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홈페이지를 통해 통통 클레이 스쿨어택을 진행한 것. 사연을 올린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서 아이들이 모르게 해당 학교로 진입, 통통 클레이 선생님이 깜짝 등장하여 수업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영화의 주요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벤트가 시작되자마자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수 많은 사연들이 올라왔는데, 맞벌이 부부로 평소 자식에게 소홀한 것이 너무 미안해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김모씨 어머니의 감동적인 사연이 채택되어 그 어머니의 아이 학교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키리쿠가 아이들의 손으로 다시 태어나다

장소는 봉천동 은천 초등학교 1학년 6반. 담임 선생님과 30명의 아이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시작된 통통 클레이 만들기 수업은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아이들은 선생님이 간략히 들려준 ‘키리쿠’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빨리 <키리쿠, 키리쿠>를 보고 싶다고 외쳤다. 수업진행은 천방지축 꼬마 해결사 ‘키리쿠’와 ‘키리쿠’의 든든한 친구 ‘기린’을 만드는 것.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각기 다른 개성으로 키리쿠와 기린을 조그만 손으로 만들어 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감동적인 사연이 담긴 특별 이벤트는 엄마와 아이를 더 큰 사랑을 이어주는 몫을 단단히 했다.

영화 속에서 독초를 먹고 쓰러진 엄마를 위해 위험을 무릎 쓰고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키리쿠’. 그 만큼 누구보다 가족의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키리쿠’가 준비했기 때문에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하는 엄마와 어린이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아이들 모두에게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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